지난해 총 진료비 8.6% 증가

입력 2009-02-24 09:47
지난해 비급여를 제외한 건강보험의 총진료비(비급여 제외)가 35조원으로 전년보다 8.6% 증가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 규모는 35조 366억원으로 전년 32조 2천590억원보다 8.6% 늘었으며, 건강보험급여비는 25조8처7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진료비는 10조9천722억원으로 전년보다 12% 늘었으며, 외래진료비는 14조5천34억원으로 전년보다 6.8% 증가했습니다.

노인(65세이상)의료비는 10조4천904억원으로 전년보다 15.5% 증가했으며, 입원에서는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가 외래에서는 만성신부전증 진료비가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