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스사고 발생, 전년비 20% 감소

입력 2009-02-23 11:14
지난해 가스사고 발생건수가 1년전보다 20%넘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지난해 가스사고 발생건수가 1년전보다 20.8% 감소한 209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스사고는 최근 5년간 연평균 2.0% 감소 추세를 보이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도 지난해 276명(사망 28명)으로 1년전 308명(사망 28명)보다 1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경부는 가스사고 예방 및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가스공급자의 안전관리자 정기교육 의무화를 추진하고 관련법령을 오는 하반기에 개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