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택지 청정개발사업 최초 UN등록

입력 2009-02-20 11:37
한국토지공사가 추진중인 CMD, 즉 청정개발사업이 세계 최초로 UN 기후변화협약에 등록됐습니다.

토공은 (20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 상징 사업으로 추진중인 평택소사벌지구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탄소배출감축내용이 UN에 틍록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UN에 등록된 CDM사업(청정개발체제)은 총 1천390건이며 우리나라가 등록한 사업은 22건이지만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해 등록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평택소사벌지구에서 태양광과 태양열설비가 완료되면 7년간 약 3만2천톤 규모의 탄소배출권(CERs)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