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작년 영업익 56억 원

입력 2009-02-19 18:18
레인콤(대표 이명우)이 지난해 실적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레인콤은 19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21.9% 증가한 2천68억 3천900만 원, 영업이익은 121.2% 늘어난 55억9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34.4% 증가한 40억8천만 원을 올렸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출시한 저가형 MP4 플레이어 ''E100''의 국내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전자사전D30, D5 등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예산관리를 강화해 판관비를 줄이고, 제품별 원가 구조 개선활동도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