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흥·경기·영남저축은행은 ''제6회 제비꽃서민소설상'' 수상작으로 전성태작가의 <국경을 넘는 일>을 선정했습니다.
전성태 작가(40)는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단편 ''닭몰이''로 등단, 2000년 제18회 신동엽창작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번 수상작인 <국경을 넘는 일>은 전성태 작가의 2005년도 작품으로 철조망을 건너야 지날 수 있는 분단국가의 사람인 ''박''이라는 인물이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을 지나게 되는 기이한 체험을 담담히 그려내고 있습니다.
한국저축은행은 전성태 작가에게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을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