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대표 유석렬)이 충남 대산공장 내에 4만톤 규모의 LPG탱크를 건설, 나프타의 LPG 대체비율을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회사측은 2010년 7월 완공을 목표로 6백억원을 투자해 LPG 저장장치 건설에 나섰으며, 완공후 연간 4백억 원에 달하는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토탈측은 NCC의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료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동절기를 제외하고는 가격이 싼 LPG 사용비중을 늘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내 투자 활성화에도 일조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