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신임 임원 사회봉사 활동

입력 2009-02-17 11:11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은 불우한 이웃과 소외 계층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화그룹 신임 임원 32명은 관악구 신림동 지역 독거노인 130여 가구를 방문해 경제한파 속에서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원은 "어려운 경제로 인해 노인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기업들은 사회환원 차원에서 봉사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다.

그룹측은 신임 임원 사회봉사활동을 연례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