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보건당국이 한약 제품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을 주관사업자로 선정하고 국내 한약제품 생산업체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4월 동경에서 열리는 국제 의약품 원료·중간체 박람회와 8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중국 의약품·건강식품 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총 8개 업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상해와 홍콩 박람회에 참가해 상담 253건, 계약체결 6건 등 19억원의 거래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