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4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홍순만 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혁신 아이디어 발표회인 '코레일의 생각 톡! 톡!' 행사를 했다.
4회째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코레일 본사, 지역본부와 계열사에서 선정된 ▲디지털 차륜 측정 게이지 개발 ▲ 여객 안전 확보를 위한 순간 정전 방지스위치 개발 ▲ 자동발매기의 태블릿 개선 ▲ ATP 도플러 레이더 시험기 제작을 통한 업무 개선 ▲ 차별화된 KTX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 디지털 음성 선로 게이지 개발을 통한검측방법 개선 등 6개 혁신과제가 발표됐다.
이 중 '디지털 차륜 측정 게이지 개발'을 제안한 수도권 서부본부 부곡 차량사업소가 대상을 받았다.
코레일은 지난해 7월부터 형식적이고 관행적으로 시행됐던 월례조회를 폐지하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창의적인 생각을 나누고 업무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를한다.
그동안 모두 150여 개 혁신 아이디어와 57개 우수 제안이 발굴돼 실제 현장에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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