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기술이전 기업, 정읍에 공장 신설

입력 2016-12-14 11:23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원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이 전북 정읍시에 공장을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원자력연 기술이전 기업인 ㈜티엠비와 스마테크㈜가 이날 전북 정읍시장실에서 정읍시와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티엠비는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천248㎡ 부지에, 스마테크㈜는 3천898㎡부지에 각각 15억원을 투자해 의료용 실리콘 패치와 기능성 폴리머를 각각 생산하게된다.



앞서 연구원은 임윤묵 박사팀이 개발한 '방사선 이용 의료기기용 실리콘 패치제조 기술'을 지난달 ㈜티엠비에 이전했으며, 스마테크㈜와는 고부가가치 의료용 필터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을 진행 중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