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러시아 가리니 테크놀로지스 산학협력 MOU

입력 2016-12-06 11:27
단국대학교와 러시아 가리니 테크놀로지스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6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 동북아 신기술 산학포럼'에 앞서 러시아 첨단기술의 세계화를위한 기업 가리니 테크놀로지스의 드미트리 미하일로프 최고기술경영자와 산학협력MOU에 서명했다.



이어 열린 '러시아 의학 및 농업 분야 바이오 기술과 드론' 주제의 동북아 신기술 산학포럼에서는 원격으로 혈액검진이 가능한 'RLD 키트', 기존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로 해독하기 힘든 폐 관련 질병까지도 선명하게 이미징화 시켜주는 과분극화 MRI '제논' 등 첨단기술이 소개됐다.



러시아가 우주항공 분야에 사용 중인 특수가스를 이용, 장시간 운행을 가능하게만든 차세대 드론 등 신기술도 발표됐다.



단국대는 산학포럼과 MOU 체결을 계기로 가족기업, 연구기관 등 그 협력 범위를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yy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