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이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및 비즈니스 콘퍼런스'가 29∼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WTA 회원, 참여 기업·기관 간 첨단기술분야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 기술박람회로, 올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기술'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첨단기술과 창업아이디어 등이 선보인다.
첨단기술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분과로 진행되며, WTA 도시와 개발도상국 과학단지 관리자 간 정보와 경험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유네스코(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 문화산업전'과 연계개최된다.
대전지역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충남대학교 링크사업단, 대전테크노파크와함께 수출상담회, 캡스톤아이디어 및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해 지역 중소기업과대학생들이 두루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분과, 대륙별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개회식은 29일 오전 9시 30분 진행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