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내년 공립 중등교사 196명 선발

입력 2016-10-20 16:36
3개 사립 19명 위탁선발…임용후보자 시험 공고



대전시교육청은 내년에 관내 공립 중등교사를지난해보다 8명 많은 196명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학년도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에 발표한다.



공립 임용시험의 선발 교과와 인원은 24개 교과 196명이며, 사립 중등학교 교사임용후보자 위탁선발 시험도 함께 시행한다.



위탁채용을 요청한 법인은 지난해 호수돈학원 한 곳에서 창성학원, 대성학원,호수돈학원 등 3곳으로 늘었고 8개 교과 19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과 전형절차는 공·사립에 똑같이 적용되며, 사립 임용시험은 법인이위탁한 전형까지만 교육청에서 시행하고 나머지는 법인 자체에서 한다.



응시자격은 전형대상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와 부전공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 2017년 2월 교원자격 취득예정자이며, 응시연령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는 11월 7∼11일 나이스대국민서비스의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원 온라인채용 홈페이지(http://edurecruit.dje.g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제1차 시험과 합격자 발표는 각각 12월 3일과 2017년 1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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