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 EEWS 대학원은 20일 KI빌딩 퓨전홀에서 에너지 과학 분야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EEWS 워크숍'을 연다.
에너지 과학과 공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나노물질·이론·촉매·광촉매 등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EEWS(에너지·환경·물·지속가능성)의 미래에대해 논의한다.
나노 소재 전문가인 추이이(Yi Cui) 스탠퍼드 교수와 윌리엄 고다드(William A.
Goddard) 캘리포니아 공대 교수, 미쿠엘 살메룬(Miquel Salmeron)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 전 소장, 유이치 이쿠하라(Yuichi Ikuhara) 도쿄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국내 전문가로 장석복 KAIST 화학과 교수와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가참여해 각각 새로운 촉매반응 개발과 에너지 저장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KAIST EEWS대학원은 2008년 12월 '세계수준 연구중심대학 사업'의 하나로 설립됐으며, 올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프레이저 스토다트(J. Fraser Stoddart) 노스웨스턴대학 교수가 2011년 가을부터 2년 동안 초빙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