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 천안출장소가 1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건물에 개소, 천안·아산지역 수출입기업 무역보험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무역보험공사 업무 개시에 따라 천안·아산지역 기업들은 지난 4월 한국수출입은행 천안지원센터의 여신업무에 이어 관련 서비스를 대전까지 가지 않고도 처리할수 있게 됐다.
충남 도내 수출규모는 2015년 기준 약 652억 달러로 전국 3위이며 이 가운데 천안과 아산·서산·당진지역 기업들의 수출규모가 91.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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