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으로 미래로' 화학연 창립 40주년 심포지엄

입력 2016-10-12 15:07
한국화학연구원과 대한화학회는 화학연 창립 40주년과 대한화학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화학으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미국 하버드대 조지 화이트사이즈 교수 등 저명한 여섯 명의 연사들이 참여해전 세계 화학기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화학 분야 연구 영향력을 나타내는 'H-지수'에서 1위를 차지한 조지 화이트사이즈 교수가 '개발도상국을 위한 저렴하고 간편한 생체분석과 현장진단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일본 오사카대 테츠로 마지마 교수와 미국 하버드대 박홍근 교수가 각각 '광에너지 전환용 나노촉매의 단일분자 및 단일입자 화학', '나노 크기의 보석, 바늘, 그리고 그루브'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밖에 ▲ 독일 라이프니츠 신소재연구소 에두아드 아르츠 소장의 '생체모방 기능성 표면·융합적인 재료연구의 도전' ▲ 미국 보스턴대 아미르 호베이다 교수의 '정교한 화학적 합성의 필요성' ▲ 미국 버클리대 오마르 야기 교수의 '분자 조합에의한 신소재 개발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