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충남도에 연탄 30만장 기탁

입력 2016-09-28 13:57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SDI 등 충남도내 삼성 관계사는 28일 충남도에 '행복 연탄' 30만1천200장(1억5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상익 삼성디스플레이 사원 대표는 이날 충남도청을 찾아 김하균 경제산업실장에게 행복연탄 기증서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기탁받은 연탄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1천4가정에 30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 가정이 하루 평균 연탄 4장을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이번에 기탁받은 연탄은75일가량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jkh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