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31일 대전테크노파크 편광의 원장을 제19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편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연구교수, 충청지역사업평가원 수석연구원 등을지낸 과학산업 전문가이다.
테크노파크는 지역 산·학·연·관의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역량 결집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전국에 18개 기관이 설립됐다.
편 회장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변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중앙 정부와 지자체 간, 지역의 혁신역량 간, 테크노파크 간 소통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해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