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 생명자원 중요성 알리고 산업화 모색
산림 바이오 비즈포럼'이 오는 26∼28일충북 오송 충북도 C&V 센터에서 열린다.
산림청과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숲에서 바이오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산림 생명자원의 중요성을알리고, 산·관·학·연 소통으로 임업과 바이오 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한다.
행사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통행사, 공유행사, 전시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소통행사에는 국립수목원, 한국임업진흥원, 동화약품㈜, LG생활건강, 한국곤충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시설 기증식도 한다.
26∼27일 이어지는 공유행사에는 산림 생명자원 산업화와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세미나, 협의회가 진행된다.
전통지식과 바이오기업, 지역특화, 정책공감, 포스터 등의 전시 부스에서는 관련 제품과 연구 성과가 소개되고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2016 산림 바이오 비즈포럼에서 산림 생명자원의 중요성을알리고 임업과 바이오 산업의 상생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