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전 발명경진대회 수상작 46건 선정

입력 2016-08-22 10:58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시민과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6회 대전 발명경진대회'에 46건(일반부 19건, 학생부 27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아이디어 186건(일반부 49건, 학생부 137건)을 받아 서류와 실물심사를거쳐 수상작을 뽑았고, 학생부 지도에 공이 큰 우수지도자 4명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벌통에서 직접 채밀할 수 있는 장치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갖춘 벌통 아이디어를 제안한 신상훈 씨가, 학생부 대상은 지진 시 안전하게 대피할수 있는 라이프 데스크(Life Desk)를 제안한 유지은(대전 반석고 1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선정된 아이디어 중 은상 이상의 수상작 16건에 대해서는 특허출원을, 일반부금상 이상 수상작은 사업화와 전문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발명경진대회를 통해 그동안 총 79건의 특허출원과 22건의 사업화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 수상작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aejeontp.or.kr) 또는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daej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기간에 시상과 함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