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서 '과학 강연'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08-17 17:32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10월 22일 개막하는제19회 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딱딱한 과학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X-STEM'(Extreme-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X-STEM은 과학의 다양성과 융합을 쉽게 배우고, 과학의 가치를 공유하는 과학강연이다.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자들이 시민, 청소년들에게 평소에는 접하기 어렵고, 접하더라도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특히 요즘 대세인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형식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시간 50분 중 강연은 18분으로 제한하고 남은 시간은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미래에 꿈을 키울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항공우주, 에너지, 바이오, 정보기술(IT), 물리 등 모두 5개 세션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한편 올해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라는주제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한빛탑 광장, 대전컨벤션센터, 대덕연구개발특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