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전경련, 창업기업 지원 위해 손잡았다

입력 2016-07-20 09:33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0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에 대한멘토링 지원과 경영자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하고 멘토링데이를 열었다.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의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전경련과 협약을 맺은것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가운데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쿨리오, ㈜올뉴시스템즈 등 12개 창업기업·연구소기업과 8개예비창업팀이 참여했다.



대기업 임원과 중소기업 CEO 출신 등으로 구성된 전경련 경영자문그룹이 앞으로6개월 동안 해외 진출을 위한 법률자문, 마케팅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한다.



ETRI와 전경련은 월 2회 이상 정기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멘토단의 경험과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창업세미나와 교육, 실무 강연 등도 진행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