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알루코그룹, 청년 해외맞춤취업 지원 '맞손'

입력 2016-05-29 07:08
매년 30명 선발…국내·베트남서 해외맞춤취업 인재로 양성



목원대와 알루코그룹(옛 동양강철)이 손잡고 매년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국내와 베트남에서 해외맞춤취업 인재로 양성하고 취업을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루코그룹과 목원대는 29일 양측이 '청년 해외맞춤취업 지원 협약'을 체결, 대학생 진로·취업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해외맞춤취업 지원을 위한 '알루코그룹 글로벌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30일 오전 목원대 대학본부에서 박도봉 알루코그룹 회장과 박노권 목원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한다.



알루코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목원대에서 회계, 무역, 생산관리 등직무 소양교육을 받는 1학기와 해외 자매결연대학 교환학생과정 2학기, 8주간의 해외 현지 산업연수 등 3학기로 구성된다. 양 기관이 매년 30명의 참여 학생을 공동선발한다.



목원대는 프로그램의 직무교육 과정과 교환학생 과정을 담당하고, 알루코그룹은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중 역량이 뛰어나면서 알루코그룹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직접 채용한다. 나머지는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취업을 지원한다.



박노권 총장은 "요즘 많은 학생이 졸업 후 취업 목표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두고 있다"며 "알루코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발판삼아 대학생들의 해외맞춤취업을 더 확산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봉 회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목원대와 인재양성 계획을세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프로그램 이수자 중 알루코그룹 인재상에 적합한 학생은 직접 채용에 연결하겠다"고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