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봄철 산불 피해 건수 작년 절반

입력 2016-05-19 11:10
대전시는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모두 2건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8건보다 75%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발생 건수는 50%, 피해면적은 82% 감소했다.



산불 원인은 쓰레기 소각에 의한 실화로, 동구와 중구에서 1건씩 발생했다.



시는 드론동호회와 협약(MOU)을 해 주요 산 등산로 입구와 산림연접지역에서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한 산불예방홍보와 계도방송을 한 것이 큰 효과를 본 것으로분석했다.



대전시청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서 대전시는 안정된 일자리 10만개 창출, 강소벤처기업 2천개 육성, 국내총생산 전국 비중 3% 달성을 목표로 한 '행복경제 123'의 강력한 추진을 위한 '대전경제 그랜드플랜 30'에 대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노동시장 구조개선 등에 대해보고했다.



대덕구 24일 장애인 채용박람회 (대전=연합뉴스) 대전 대덕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서 '장애인채용박람회'를 연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20여개 사업체가 참여하며 사무원, 판매원,제조원 등 다양한 직무를 현장 면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복지카드 등을 지참하고 면접에 참여하면된다.



장애인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 이력서 작성을 위한 증명사진 무료촬영, 메이크업 서비스, 구직·직업능력개발 상담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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