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댐·정수장 등 안전 점검 강화

입력 2016-02-14 12:17
K-water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및 정부의개성공단 중단 등과 관련 댐·정수장 등 국가기반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14일밝혔다.



안전 점검을 강화해 용수공급 등 비상 대응 능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주요 시설물 점검 및 불시 모의훈련을 시행, 비상상황 시 국민 생활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최계운 사장은 13일 북한과 인접 지역에 있는 경기 연천 군남홍수조절지와파주 문산정수장 등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벌였다.



12일에는 전국 주요 간부 비상 대책회의를 열어 댐과 정수장 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jkh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