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의 여행 상품을 '나라장터'에서 팝니다." 조달청이 지난해 1년간 14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만든 '나라장터 여행상품'에대한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나라장터 여행상품 개발은 지난해 3월 조달청과 전북 군산시가 체결한 '역사문화탐방 상품 개발 및 홍보 업무협약'에서 시작됐다.
지역관광상품 판매를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가 목적이었다.
이후 조달청은 충남 서천군, 전남 순천시, 경남 하동군 등 14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구매계약을 맺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http://shopping.g2b.g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나라장터 여행상품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 지역경제를살리고 한류도 확산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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