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년 고용 확대와 실업 해소를 위한 '굿잡(Good-Job)청년인턴십사업'을 공고하고 청년인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22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와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연계해 일자리미스 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 미취업자의 인턴 근무기간(3개월)에 1인당 월 100만원씩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 때도 3개월간 월 100만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 후 3개월이 지나면 정착 지원금 100만원을 1회 더 지급한다.
신청대상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 중소기업, 월 급여 148만원 이상 기업이다. 인턴 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미취업자이다.
지난해 굿잡 청년인턴십에는 인턴 69명과 45개 기업이 신청해 43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대전소방, 설 연휴 화재예방 종합대책 추진 (대전=연합뉴스) 대전시 소방본부는 설 연휴기간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을 비롯한 백화점, 복합영화상영관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화재특별 경계근무를 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관서장이 직접 전통시장 등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하는 한편터미널, 대형마트, 백화점, 찜질방 등 130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도 한다.
또 쪽방과 비닐하우스 단지,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업소, 일반주택 등에도 안전확인 스티커와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할 계획이다.
많은 귀성객이 붐비는 대전역과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는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을 할 예정이다.
119종합상황실 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처치지도, 질병상담 등 업무폭주에 대비한 상담 인력도 증원한다.
동부소방서 강원식 소방장, 소방안전강사대회 '장려상' (대전=연합뉴스) 대전 동부소방서 소속 강원식 소방장이 국민안전처가 주최한제2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서 '장려상'을 받았다.
강 소방장은 장비개발 분야에 참여해 '미니어처를 활용한 119 안전체험'이라는참신한 주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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