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박수용씨 안전운전 '버스-킹' 1호 선정

입력 2016-01-21 11:56
대전시가 21일 동건운수 소속 박수용 운수종사자를 제1호 '버스-킹'으로 선정했다.



버스-킹은 대전만의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모범운수종사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박 씨는 2010년 3월에 입사해 버스전용정차 구간 내 바르게 정차하기, 어르신이승차 후 착석할 때까지 기다렸다 운행하기 등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첫 버스-킹이 됐다.



버스-킹에 선정되면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주는 부부동반 제주도 여행상품권을 받는다.



박 씨는 "평상시 습관대로 운전을 했는데 버스-킹에 선발돼 기쁘다"며 "처음 버스를 운전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승객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올해 1분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5천65명(동구 655명, 중구 1천275명, 서구 1천225명, 유성구 926명, 대덕구 984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건강안마, 장애가정지원 등 아동·노인·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25개의 맞춤형 사업으로, 이용자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노인·장애인에게는 140%까지 적용한다.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희망e든' 카드가 발급된다. 이용금액 월 20만 원 이내,서비스 가격의 10% 이상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회서비스를 받으려면 25일부터 27일까지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대전 고유 스토리가 보드게임으로 (대전=연합뉴스) 대전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년 우수스토리콘텐츠화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특화 스토리를 역사교육용 기능성 보드게임으로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보드게임 '대한제국'은 일제 강점기 당시 대전을 배경으로 해 게임을 하면서 대한제국의 성립 과정과 당시 역사적 정황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기능성 게임이다.



원작은 2013년 '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작가 3인이집필한 '그들이 존재한 시간, 1905'이다.



시는 이 게임판매를 위한 쇼핑몰을 개설하고 독립기념관 및 전국 박물관 등에도홍보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문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CT사업부(☎ 042-479-41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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