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사고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구별 사업소에 기동수리반을 편성,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동수리반은 모두 30개 반 60명으로 운영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동파 예방을 위한 계량기 보온방법, 수도관 관리, 계량기 동파 민원 신고처 등을 시민이 쉽게 알 수 있게 전단지를 배포했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됐을 때는 계량기 밸브를 우선 잠그고 전화(042-121번)로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전시, 2기분 자동차세 365억원 부과…2.5% 증가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12월 1일 기준 등록자동차 29만8천249대를 대상으로2기분 자동차세 365억4천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9만3천899대, 356억6천500만원보다 대수는 4천350대(1.5%), 금액은 8억8천200만원(2.5%)이 늘어난 것이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액은 서구가 110억9천500만원(30.3%)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95억7천800만원(26.2%), 중구 59억4천200만원(16.3%), 대덕구 50억4천400만원(13.8%), 동구 48억8천800만원(13.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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