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환경공단 협의회 내년 상반기 발족

입력 2015-11-26 16:13
대전서 준비모임…환경시설 운영 노하우 교류·협력 강화



내년 상반기에 전국 광역환경공단 협의회가 발족한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5개 광역 환경공단 협의회 발족 준비모임을 26일 오전 11시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5개 광역자치단체 환경공단은 환경시설 운영 노하우 등을 교류하고, 더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5개 환경공단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매년 정기 환경워크숍 개최, 환경사업 정보교류 및 환경정책에 대한 의견교환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환경사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광역환경공단 협의회 발족식은 내년 상반기 광주에서 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