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성종합복지관 이용인원 100만명 돌파

입력 2015-11-17 10:09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개관 6주년을 앞둔 기성지역 대표 복지·문화 시설인 기성종합복지관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용인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개관 이후 연평균 17만명의 시민과 장애인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장애인 및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한 수영·헬스·배드민턴·탁구 등 '스포츠 강좌'와 컴퓨터·노래·태권도 교실 등 4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밑반찬 지원서비스·치매예방교육·죽 지원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재가복지 사업'과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기성거북이마라톤대회' 등도개최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대전시 복지만두레 우수상', '서구의회 의장상' 등을 받았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