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헝가리 미슈콜츠 등 자매도시 방문

입력 2015-11-03 09:16
복기왕 아산시장이 4일부터 15일까지 양태길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구본권 아산원예농협조합장 등과 자매결연 도시인 헝가리미슈콜츠와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 베트남 닌빈성을 잇따라 방문한다.



2011년 자매도시가 된 미슈콜츠시 방문은 8일까지 일정이며, 공무원 인적교류를포함한 두 도시의 지속적 교류방안을 논의한다.



아산시는 지난해부터 미슈콜츠시 주최 청소년캠프에 중고생 10명을 파견하고 있다.



10∼12일 방문할 페탈링자야시와는 자매결연을 할 예정이고, 13∼15일 방문예정인 닌빈성과는 우호협력 협정서에 서명해 경제, 문화, 관광, 인적교류에 나선다.



농협, 원예농협 관계자들도 교류협력 도시의 농·축산물 유통시설 등을 견학하고 아산배 등 농산물 판로 개척을 모색한다.



yy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