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로봇대표팀 '휴머노이드 로봇 클럽'이 2015 국제로봇컨테스트(IRC) 휴머노이드 지능부분 Kit리그 승부차기에서 1위에올랐다.
휴머노이드 로봇 클럽은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돼 1일까지 계속될 IRC에서 휴머노이드로봇 스포츠 지능형부문 승부차기 종목에 처음 출전, 30개 팀과 치열한 접전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상명대가 출전한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지능형분야는 인체의 움직임과 올림픽경기를 묘사하는 부문으로, 인간형태의 로봇으로 운동경기를 수행하도록 해 로봇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명대는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에 ƊC 기반 스마트디바이스공학명품인력 양성 특성화 사업'의 지원 아래 지난 3월 로봇대표팀을 꾸려 8월 2015 FIRA 로보월드컵에서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yy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