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벤처 육성, 세계 톱 액셀러레이터에게 배운다

입력 2015-10-29 09:39
KAIST, 11월 2∼3일 세계적 액셀러레이터 초청 포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원(원장 김병윤)이전 세계 톱 액셀러레이터를 초청해 글로벌 벤처 육성 전략을 배우는 자리를 마련한다.



창업원은 29일 11월 2∼3일 KAIST 판교센터와 대덕특구 내 본교 교육지원동(W8)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전문가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주제로 포럼을 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초기단계 창업기업을 벤처단계로 성장시키는 역할을하는 기업·기관이다. 기술·마케팅·디자인·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멘토로연결해 주거나 단기간 지원 프로그램 운영 후 투자자들을 상대로 설명행사를 마련해준다.



포럼에서는 핀란드 알토대 올리 브올라 교수가 '차세대 스타트업 생태환경 : 알토대 사례', 밀턴 맥콜 가우스 서지컬 CEO가 '실리콘밸리 생태환경 : 기업가 (Founders!), 엔젤과 벤처자본(Money!) 그리고 액셀러레이터(Support!)', 카라 슈르마니타인 매스챌린지 글로벌 파트너십 담당 이사가 '고잉 글로벌 : 미국에서의 액셀러레이터 선택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내 전문가로는 이한주·지미 김 스파크랩스 공동대표가 '스타트업의 글로벌성장전략'을 주제로 해외진출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상세정보는 홈페이지(iskforum.ka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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