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계열사 임직원, 충남도에 연탄 30만장 전달

입력 2015-10-28 15:11
삼성디스플레이 등 충남지역 삼성계열사 임직원들은 28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을 방문,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돕기 위해 񟝜 가정 행복연탄' 30만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을 마친 삼성 관계사 직원들은 홍성군에 사는 소외계층 3가구를 찾아 행복연탄을 배달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삼성SDI 등 도내 삼성 관계사 임직원 3만여명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약 1억5천만원을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삼성디스플레이 윤건영 사원대표는 "올겨울은 유독 추워질 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져 이웃의 따뜻한 체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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