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등 충남지역 삼성계열사 임직원들은 28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을 방문,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돕기 위해 가정 행복연탄' 30만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을 마친 삼성 관계사 직원들은 홍성군에 사는 소외계층 3가구를 찾아 행복연탄을 배달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삼성SDI 등 도내 삼성 관계사 임직원 3만여명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약 1억5천만원을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삼성디스플레이 윤건영 사원대표는 "올겨울은 유독 추워질 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져 이웃의 따뜻한 체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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