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사 세미나실에서 '고 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사업의 확대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는 ㈔과학기술연우연합회 이정순 수석부회장과 한기익 대덕지회장을비롯한 은퇴 고 경력 과학기술인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경험 활용 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 성과와 내년도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사례발표와 참석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은퇴 과학기술인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지식을 활용하고자 하는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전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다.
청소년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학교 멘토링', 과학대중화 강좌, 중소·벤처기업 경영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고 시는 23일 설명했다.
시 강철식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과학 분야 산업계와 학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과학 기술인의 경험이 후진에게 잘 전수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할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