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EU 지식재산권 콘퍼런스' 22일 서울 개최

입력 2015-10-20 12:00
특허청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함께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 한-유럽공동체지식재산권 콘퍼런스'를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유럽의 지식재산권 발전상황'을 주제로, 우리나라와 유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EU 지재권 제도의 최근 동향과 지재권 보호전략을논의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콘퍼런스에는 유럽특허청(EPO)이 공동 개최기관으로 참여해, 상표·디자인 제도뿐만 아니라 EU 단일특허 제도 등 특허분야에 대한 논의도함께 이뤄진다.



오전에는 창조경제기반 강화를 위한 국가 지식재산 전략, 특허 및 발명 활성화를 위한 유럽특허청의 사용자 중심 전략, 유럽연합 상표디자인청의 상품분류시스템,한국특허청 현황 및 지재권 정책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다.



오후에는 세 개의 분과 세션에서 위조상품 근절, 상표 및 산업디자인, 특허분야를 깊이 있게 다룬다.



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우리나라와 EU의 특허, 상표, 산업디자인 제도와 관련한 최신 흐름과 지재권 보호전략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며"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관리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국제협력과(☎ 042-481-5087) 또는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02-6261-2705)로 문의하면 된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