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경제·과학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21회 경제과학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 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업종별 협의회장, 연구기관장, 대학총장(학장), 교육감 추천을 받아야 한다.
오는 31일까지 시 경제정책과 또는 자치구 경제부서로 내면 된다.
이 상은 1994년 제정된 것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20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 17일 운영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오는 17일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걷고 보자! 중앙로(옛 충남도청∼대전역)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옛 충남도청∼중앙로네거리에서는 벼룩시장,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그림·글짓기 대회, 무료 체력 측정이 진행되고, 중앙로네거리∼목척교에서는 '사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한 아트프리마켓, 마임 등 어린이·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한다.
목척교∼대전역에서는 공군 군악대·의장대 퍼레이드, 학생음악회 등을 즐길 수있다.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지 도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모든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내버스도 첫차부터 오후 9시까지 한시적으로 우회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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