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혁신포럼 폐막…코뮤니케 채택 '협력강화'

입력 2015-09-24 17:12
지난 22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세계과학도시연합(WTA) 국제공동워크숍'을 시작으로 사흘간 열린 '대전세계혁신포럼'과'WTA 대전 하이테크페어 및 비즈니스 콘퍼런스'가 24일 폐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35개 국가 1천여명의 과학기술 혁신 분야 연구원·교수, 기업인,정부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UNESCO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 대전세계혁신포럼'에서 40여명의혁신 전문가들은 '과학기술발전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대학·기업의역할과 협력 공유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열린 라운드테이블 미팅에서는 참여자간 합의로 񟭏 대전 코뮤니케'가채택됐다.



'대전 코뮤니케'는 WTA 회원도시·기관 간 강화된 협력을 통해 혁신을 창출하고성과를 공유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전시와 UNESCO, WTA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25일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포스트 투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 세계혁신포럼은' 내년 5월 인도네시아 사우쓰탱그랑시에서 제10차 WTA 총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사우쓰탱그랑시는 대덕연구단지와 유사한 과학기술연구센터(PUSPIPTEK)가 위치한 과학기술 및 교육 중심도시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