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등 KEB하나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입력 2015-09-21 17:37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이 21일 실업 등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이하 공익신탁)에 가입했다.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 따르면 공익신탁은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대통령이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제안한 상품이다.



공익신탁은 원금과 이자를 모두 기부하는 형태를 띤 상품으로, 가입금액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금액의 15%(개인)를 세액공제 해준다.



1971년부터 공익신탁을 운영해 온 KEB하나은행은 이날 모든 영업점에서 발매를시작했고, 22일부터는 온라인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당 상품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한편 모든 영업점 내에서 공익신탁 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홍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