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스팸차단앱 '후후' 아이폰 버전 출시

입력 2015-09-18 17:41
KT CS(대표 유태열)는 스팸차단앱 '후후'의 아이폰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후후 아이폰 버전은 낯선 번호로 전화가 오면 위젯에서 검색을 통해 발신처를확인하는 방식이다. 스팸 신고나 발신처 정보를 1회만 입력해 놓으면 추후 해당 전화를 수신하는 즉시 식별할 수 있다.



아이폰 버전의 후후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2천200만건의 후후 안드로이드스팸 데이터베이스(DB)와 114 DB를 통해 발신처를 검색할 수 있어 유사 어플보다 빠르고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스팸 정보 외에도 상호, 업종, 지역 등 114와 연동된상세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전화 종료 후 스팸 신고와 안심등록이 바로 가능한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간편한 구성, 눈에 편한 색감 등도 강점이다. 다만 OS (운영체제)정책 상 안드로이드 버전과는 달리 전화를 수신하는 즉시 이용자 기반의 번호 식별서비스는 제공되지않는다.



후후 아이폰 버전은 iOS 8.0, 아이폰5 이상에서 모든 이통사 고객은 물론 알뜰폰 고객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