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역 소통' 위한 지식재산포럼 열어

입력 2015-09-09 12:00
특허청은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강원(10월), 전남(11월), 제주(11월), 충북(12월)에서 지식재산포럼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지식재산포럼은 지역의 주요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 기업,대학, 유관기관 등 지역 관계자와 해외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지역의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하고, 국내외 권리화와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안내한다.



10일 부산 지식재산포럼은 񟭏 부산 지역산업 신기술박람회'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최동규 특허청장과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기섭 부산대 총장 등 산·학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동반성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최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중앙·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지원폭을 넓혀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경제 전반의 성장동력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