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강성모)은 11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KAIST 글로벌협력연구센터에서 '사물인터넷과 오픈스택'을 주제로콜로키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중소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업체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고 최신 기술동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소스 기술로 IBM, 델, 시스코, 화훼이, 인텔 등 기업이 관련 기술 개발에속속 뛰어들고 있다.
콜로키움에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사물인터넷'(IoT)과 '오픈스택'(OpenStack) 기술이 국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사례위주로 발표한다.
미국 아메리칸대 경영학과 이관후 교수가 '사물인터넷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환경의 변화' 발표에서 미국 사물인터넷의 가치창출 성공모델을 소개하고, 한국 오픈스택 커뮤니티 장현정 대표가 '오픈스택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발표에서ICT 기업이 오픈스택에 관심을 둬야 하는 이유와 향후 전망을 소개한다.
행사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ict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과 함께 현장등록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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