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미국 스티비어워즈(Stevie Awards)가 수여하는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이재희 사장이에너지 분야 '올해의 최고경영인' 은상을 받는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재희 사장은 국내 원전에 고품질 핵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전사적 통합경영시스템을 구축, 당기순이익을 전년대비 100% 향상하고 수출을 41% 늘리는 등 경영성과를 낸 점과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밖에 에너지 분야 '올해의 기업' 은상과 '올해의 사보' 은상, '올해의 웹사이트' 동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IBA국제비즈니스대상을 받게 됐다.
스티비어워즈는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부문 국제상으로 전세계 기업과 임직원의 업적, 기업활동의 성과, 사회 기여도 등 15개 부문을 평가해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IBA는 이 중 한 분야이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23일 캐나다토론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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