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경영 진단'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입력 2015-07-07 12:00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자사의 지식재산경영 수준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히 자가진단해 볼 수 있도록 '지식재산경영 진단' 모바일앱 서비스를 8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식기반 경제시대에 특허권과 같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지식재산경영의 필요성은 중소기업도 파악하고 있지만, 대다수 중소기업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보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번에 개발된 지식재산경영 진단 앱으로 중소기업은 지식재산경영 인프라, 활동, 관리, 실적, 성과의 5개 분야에 대해 자가진단해 볼 수 있으며, 분야별로 나열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최종 점수와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타 중소기업과의 상대 비교도 가능해 자사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수 있다.



특허청은 이번에 개발된 지식재산경영 진단 앱이 중소기업의 수준진단 역할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경영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식재산경영 진단 앱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폰의 'Play 스토어'에서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iOS 플랫폼 사용자는 URL 주소(m.ipcert.



or.kr)로 접근 가능),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