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산하 지식재산정보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은 6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이범희 이사장과 이재우 특허청 국장 및 전·현직 임직원, 관계기관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국내 지식재산정보 보급의 역사와 함께한 특허정보원의창립 20주년을 자축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태근 특허정보원 원장은 "지난 20년간 한국특허정보원이 이룩해 온 눈부신 성장은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전·현직 선배님들과 임직원 여러분이 있어 가능했다"며 "다가올 30년, 40년의 새로운 역사는 지금의 우리가 세운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정보원은 1995년 한국발명진흥회의 부설기관인 특허기술정보센터로 설립돼국내외 지식재산과 특허기술정보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2001년 현재 이름의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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