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과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는 2일 오후 유성 유스호스텔에서 '기업도우미 서포터스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지점장 등 하나은행 담당자와 기업도우미가 기업에 동행해 금융 컨설팅 등 기업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주게 된다.
기업은 정책·금융 정보를 토대로 판로 확대,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기업 도우미 제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한 명의 공무원이 한 개의 기업을 담당해 대전시 기업 지원 정책정보를 제공하거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다.
현재 423명의 기업 도우미들이 담당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권 시장은 "기업들이 경제 동향 및 시장 금융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금융기관인 하나은행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말했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