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직원 46명 신규 임용

입력 2015-07-01 10:17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5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해 모두 46명을 1일자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된 직원은 청년인턴 41명, 정보보안 전문가 2명, 교통수요분석 전문가2명, KBS TV 프로그램 '스카우트'를 통한 채용 1명 등이다.



이번 채용은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도입해,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평가와 역량면접을 적용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력직을 채용하고, KBS TV 프로그램 스카우트를 통해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고졸자를 채용하는 등 채용 통로도 다양화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취업준비생의 혼란을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NCS 기반의채용전형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서류전형부터 전공과목시험에이르기까지 모든 전형을 NCS 채용으로 전환해, 직무역량을 갖춘 능력있는 철도인재를 발굴해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