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취업역량 높인다' 대전시 지역 6개 대학 지원

입력 2015-06-17 10:58
대전시가 지역 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6개 대학에 각 2천만원씩 모두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공모를 마감한 대학취업역량강화사업 대상 대학으로 충남대와 한남대, 목원대, 대전과학기술대, 대덕대, 대전보건대 등 6개 대학이 최종선정됐다.



대학에서는 취업에 필요한 직무교육, 인성교육, 취업캠프, 실전 모의면접, 채용설명회 등 취업 준비생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충남대는 ƉV Project 맞춤형 취업교육', 한남대는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직무스쿨을 통한 취업연계 프로그램', 목원대는 '항공분야 맞춤형 성공취업 직무교육 프로그램', 대전과학기술대는 '대전지역 기업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프로젝트', 대덕대는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통한 Jump-취Up 프로그램', 대전보건대는 '비보건계열 맞춤형 취업캠프' 등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지역 4개 대학에 모두 8천만원을 지원해 86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냈다. 올해는 250명 취업이 목표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