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한남대 교수,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펠로우

입력 2015-06-16 10:19
한남대는 이진호(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의 연구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TERMIS) 석학회원(펠로우)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TERMIS)에는 세계 100여국에서 2만여명이 회원으로가입돼 있다.



이 교수는 현재까지 210여편의 학술논문, 50건의 특허, 35편의 저술, 다수의 국제 학술대회 기조강연과 초청강연을 포함한 600여회의 논문발표 등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고 한남대 측은 설명했다.



석학회원은 학회의 명예와 명성을 대표할 만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술활동,학회 공헌도 등을 갖춘 소수 회원에게 주어진다. 이 학회의 석학회원은 모두 25명이있다.



이 교수는 20년간 이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학술대회 학술위원장, 학술대회조직 및 자문위원으로 일했고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오는 9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학술대회(TERMIS-WC)에서 기념패를 받고 특별 세션에서 기념연설을 할 예정이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